드라마 또는 영화에서나, 일상생활에서도 '명예훼손'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범죄는 말그대로 누군가의 명예에 해를 끼쳐 손해를 입히는 것인데요. 인터넷의 발달하면서 명예훼손처벌의 빈도는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게시물의 댓글을 통한 의견이나 악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오늘날엔, 다양한 SNS를 활용하여 본인의 일상 또는 의견을 거리낌없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지만, 타인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과 심지어는 명예를 훼손하는 표현들도 만연하게 행해지고 있는데요. 이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지금도 명예훼손에 관한 다양한 사건이 진행중입니다. 지난해 대검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