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남북관계 진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시점, B씨는 지인의 말을 듣고 군사분계선 근처 지역으로부터 정부가 발표한 남북한 철도가 연결된다는 지점을 중심으로 땅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직장에 다니고 있던 B씨는 아는 지인을 통하여 금액을 전달하게 되었고 나중에 확인을 해본 바로는 본인이 건냈던 금액인 2억 5천만원이 아닌 실제로 거래가 이루어진 금액은 2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나머지 5천만원에 대한 행방을 J씨에게 문의하였으나, 본인은 절대 모른다며 발뺌하는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데요. 그로 인해서 사기죄처벌로 J씨를 고소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구두로 사건을 해결하면 쉬운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기대하였으나 실제로 대화를 나눠봄에 따라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